광주이사
교토사주구팽(狡兎死走狗烹). 빠른 토끼가 잡히고 나면 그것을 쫓아서 잡은 개는 필요가 없다 하여 삶아 먹는다. 나는 새가 전부 잡히고 나면 그것을 쏘아뜨린 좋은 활도 필요없는 것이라 하고 창고에 넣어 버린다. 이처럼 적국이 패하면 지금까지의 충신도 필요없는 것이다 하고 죽음을 당한다. 모반했다는 혐의로 한(漢) 나라 고조에게 잡힌 한신(漢信)이 인용한 괴철(괴徹)의 말. -십팔사략 인생은 사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바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소크라테스 할 수 있다고 믿으십시오. 당신은 그 말을 확신하고 믿음으로써 놀라운 일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리치 M. 디보스 진정한 리더는 희생할 줄 알고 뒤로 물러서서 다른 사람을 리더로 세울 줄 아는 그런 사람이다. -마이클 조던 비록 늘상 좋은 보약을 먹더라도 양생술(養生術)을 알지 못하면 장수하기 어렵다. -손진인 오늘의 영단어 - capture : 잡다, 장악하다, 사로잡다오늘의 영단어 - multi-phased coup : 다단계 쿠테타거만한 태도는 증장(增長)시켜서는 안 된다. 욕망은 하고 싶은 데로 해서도 안 된다. 어느 것이나 적당하게 억제하지 않으면 무한하게 커져서 결국은 몸을 망치게 되는 것이다. -예기 오늘의 영단어 - object : 물건, 물체, 대상, 목적, 목표: 반대하다, 싫어하다다른 나라의 멋진 걸음걸이를 흉내내다 보니 다 배우지도 못하고 자기의 걸음걸이법도 잊어버렸다. 다른 좋은 점에 물들어 자기의 좋은 점을 잊어버렸다는 비유. 연(燕) 나라 서울 수릉(壽陵)에 사는 여자, 즉 스무 살 미만의 젊은이가 조(趙) 나라의 서울 한단(邯鄲)에 갔다. 그 당시 한단은 천하의 문화의 중심지였고 그 곳 사람들의 걸음걸이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되었다. 여자(餘子)도 한단의 걸음걸이를 배우고 있었으나 아직 충분히 익히기도 전에 자기 나라인 연나라 걸음걸이도 잊어버렸다는 것. -장자